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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6(주) 오직 말씀으로 (눅 4:1-4) 이기형 목사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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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4:1-4절 개역개정

1.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2.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3.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오직 말씀으로(4:1-4)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혼란스럽고 요동치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절대주의가 아닌 상대주의가 되면서 세상에는 다원주의가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권위를 가진 기준에 각 개인을 맞추면서 살아가려 했다, 이제는 주관적인 자기의 생각이 기준이 되어 버렸기에 세상은 더욱 혼란스러운 것이다.

다양한 이슈에는 다양한 주장이 있다보니 혼란스럽기 그지 없다.

사사시대의 혼란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구절이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다는 구절이다(17:6)

절대적인 왕이 없으니 그러니까 절대 기준이 없으니 상대적으로 자기가 기준이 되어서 자기 생각에 옳은대로 자기 멋대로 행하였던 것이다.

오늘은 예수님의 시험 당하신 사건을 통해 승리의 비결을 살펴보려고 한다.

1. 누가 누구를 시험하는가?

예수님의 시험 당하신 기사는 마태복음 4:1-11 마가복음 1:13 누가복음 4:1-13에 나와 있다.

시험하는 자를 마태와 누가는 마귀라고 밝히고, 마가는 사탄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감히 사단이 우리 예수님을 시험해서 승리할 수 있다는 말인가?

한두번 해서 포기할법도 한데 포기하지 않고 세 번이나 끈질기게 시험한다.

마귀 사탄은 시험하는 자이기 때문에 시험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제는 예수님의 자녀들을 끊임없이 시험한다. 예수님이 완성하신 구원에 동참하지 못하도록 시험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끊임없는 마귀 사탄의 시험을 당할 것이다. 그 긴장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2. 언제 시험하였는가?

2가지로 볼 수 있는데, 먼저 1절에서 볼 수 있는 때는 언제인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셨을 때이다.

예수님이 성령에게 이끌리심을 받는데도 마귀 사탄은 시험하려고 예수님께 다가온 것이다.

마귀 사탄에게 승산이 있을까? 의외로 마귀는 승리를 거둔 적이 많이 있다.

성령충만할 때, 잘 나갈 때 마귀의 무기는 무엇인가? 교만이다.

신앙 연륜이 높아질수록, 하나님의 맡겨주신 사명이 커질수록 기도하지 않고 겸손하지 않는다면 그는 흉기가 되어 자신과 이웃을 크게 상하게 할 것이다.

그런가하면 우리가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때가 있는데, 40일을 금식하시고 주리셨을 때이다.

영적으로는 성령충만할 때 시험의 기회가 될 수 있고, 육적으로는 힘들고 어려울 때 시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40일동안 금식하시고 주리셨다는 표현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예수님의 인성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40일을 굶으셔도 끄떡없는게 아니셨다. 예수님도 우리처럼 연약하시고 고통을 받으셨다.

그렇기에 성령에 이끌리셔야 했다. 예수께서는 연약한 인간 예수로 광야에 가셨기에 그 광야의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유일한 힘은 오직 성령의 능력이었음을 강조하며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럼 예수께서 받으신 시험은 무엇이고 어떻게 물리치셨는가?

 

3. 어떻게 시험하였고, 어떻게 승리하였는가?

마귀의 첫 번째 시험은 굶주리신 예수님께 돌들에게 떡이 되게 하라고 명하여 굶주림을 해결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시험인 이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 속에서는 돌은 떡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무슨 능력과 권력을 가지고 있다해도 그것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대답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고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말씀하신다.

두 번째 시험은 천하만국의 영광을 보여주며 자기에게 절하면 예수님께 넘겨주겠다고 한다.

자기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절 한번 하면 넘겨주겠다고 사기치고 있다.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물리치신다.

세 번째 시험은 성전에서 뛰어내리면 천사들이 받아줄거라고, 그렇게 하나님의 아들됨을 증명하라 한다.

구질구질하게 인간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아들로 화려한 삶을 살라는 유혹이었다.

예수님은 단호하게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물리치신다.

 

마귀 사탄의 인류를 향한 첫 번째 시험은 무엇이었는가? 아담과 하와를 향해서 선악과 시험이었다.

아담과 하와가 유혹을 받자 선악과가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게 보였다고 한다.

먹음직하게 만들었던 한 마귀사탄은 예수님께도 돌을 가지고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유혹한다.

보암직하게 만들었던 마귀사탄은 세상의 권세와 영광을 보여주며 자기에게 절하라고 유혹한다.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게 만들었던 마귀사탄은 뛰어내리면 받아줄거라고 잔머리 굴리게 유혹한다.

 

사도 요한은 마귀 사탄의 시험의 패턴을 3가지로 분석했다.

세상에 있는 마귀 사탄의 시험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는 것이다.

육신의 정욕,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먹음직하게 만드는 것이다.

욕심이 작동하면 사람들은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을 분별없이 집어 삼킨다.

어쩌면 우리들도 돌맹이를 떡으로 만들어 달라고, 정욕과 탐욕을 채우기 위해 기도를 오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안목의 정욕, 특별히 마귀 사탄의 유혹은 보암직하게 만드는 것이다.

예수님의 눈 앞에 만국의 부귀영화와 권력을 보여준다.

여러분은 섬기는 자가 되고 싶은가, 섬김을 받는 자가 되고 싶은가?

작은 권력이라도 누려보면, 한번 섬김을 받아보면, 일단 맛을 들이면 헤어날 수가 없다.

이생의 자랑, 마귀 사탄은 세상 것들을 자랑하도록 유혹한다.

마귀의 무기 가운데 강력한 것이 있는데, 비교이다. 결과는 교만 혹은 열등감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생이 전부이기에 거기에 목숨걸고 아등바등 살아간다지만,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가진 우리도 이생이 전부일까?

 

그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는 마귀 사탄의 유혹과 시험을 이겨낼 대책은 무엇인가?

마귀의 시험을 예수님은 어떻게 물리치셨는가? 기록된 바. 신명기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셨다.

놀랍게도 예수님은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하신 것 외에는 한마디도 더하지 않으신다. 이미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분하기에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마귀의 시험을 이길 유일한 대책임을 믿으시고 말씀으로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마무리

오늘날 세상은 혼란스러운데 기준이 없기 때문에, 기준이 있지만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마귀 사탄은 자기 자신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세상 사람들을 유혹한다.

아담과 하와를 그렇게 유혹하여 성공한 마귀사탄은 예수님을 그렇게 시험하였고, 오늘 예수의 제자들인 우리들도 동일하게 시험하고 있다.

아담 하와는 실패하였지만 2의 아담이신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에서 승리하셨다.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승리하였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승리의 비결이 있다면 오로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다.

우리가 믿는 12신조의 첫 번째 고백신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다.”이다.

오늘날 온갖 사상과 이념이 우리의 신앙마저 집어 삼키려 하고 있다.

말씀으로 살라는 것은 성경을 많이 읽거나 묵상하거나 공부하라는 것을 뜻하는게 아니다.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말씀을 내 욕심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쓰임받아 말씀을 붙들고 그렇게 살아내는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들, 견고한 세력들, 세상의 이론들과 좌우 이념을 무너뜨릴 수 있는 우리의 강력한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이다(고후 10:4-5)

Sola Scriptura! 오직 말씀으로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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