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0312 주일오후예배 주보 | 운영자 | 2017-03-13 | ||||||
|
||||||||
|
주일석양 Cafe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 예배하기 원하시면, 예배 시간이 맞지 않아서, 혹은 어떤 사정으로 예배에 나가지 못하시거나 문화와 언어의 한계로 말씀의 은혜가 아쉽게 느껴지신다면 여기에서 누구든지 함께 자유롭게 예배하실 수 있습니다.
핵심가치 Focus 예배 - 오로지 하나님께만 예배하기 위한 예배 모입니다. 교회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사역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지향합니다. 자유 - 복음은 자유케 하고 자발적으로 복종케 합니다. 번거롭고 얽매이는 제도와 비본질을 지양합니다. 삶(일상) - 예배는 삶의 자리로 확장해 나아가야 합니다. 사역의 현장은 주어진 일터와 가정, 세상입니다.
안내 Infomation 예배시간 - 오후5시~6시 장소 - Fresh Blend Coffee & Sandwich Bar 등록과 헌금 - 자유입니다. 제공 - 커피와 간단한 스낵 식사 - 예배 시간 전후 30분 동안 자비로 구입 가능 문의 - 403-804-8815(이기형목사. 하늘가족교회 담임)
말씀 요약과 나눔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본문 - 로마서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말씀 요약】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이다. 그런데 우리는 예배하지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있고 그렇지 않은 예배가 있다. 본문의 말씀은 이것이 합당한 예배, 마땅히 드릴 예배 reasonable service라 하시기에 그 기준에 부합한지를 살펴 보고 합당한 예배를 드려야겠다. 1. 너희 몸을 구약시대 제사는 제물이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친히 화목제물이 되신 후 우리는 짐승을 잡아 예배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 몸을 드리라 하신다. 하나님은 특별한 장소와 시간에서의 만남을 넘어서 우리 자신 곧 전인격과 삶을 원하신다. 우리를 구원하셔서 값주고 사셨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다. 예배의 기본적인 전제가 내 것을 가지고 주님께 드리는 것이라면 생색내기가 될 수 있고 거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예배는 구원받은 사실에 감사하며 감격함으로 하나님을 만나며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으로 반응하는 것이 예배이다. 구원받은 자는 몸으로 하는 모든 삶에서 예배자로 살아간다.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상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어 지갑을 열게 한다. 그렇게 하나님과 교회에 요구할 수도 있다. 감동적인 예배를 찾고 기쁨을 주는 예배인지 판단한다. 그러나 합당한 예배의 기준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3.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거룩은 구별된 것이다. 세상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과 다른 삶을 살아야한다. 산 제사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뜻한다. 예배가 단지 주일 예배당에서 더욱 확장되어 일상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함께 나눔】 1.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웃는 얼굴의 힘
1999년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승무원들은 ‘노 스마일(No Smile)’ 파업을 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승무원의 노동계약 내용엔 ‘미소’ 부분이 구체적으로 포함돼 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미소를 보여줘도 그렇지 않아도 됐습니다.
항공서비스의 핵심은 안전과 친절인데 그 중 친절의 상징인 웃음을 없앰으로써 사업주에게 항의한 것입니다. 그것은 초강수의 항의 수단이었습니다. 미소 없는 승무원들의 모습은 항공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임원진은 승무원들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의 내면은 얼굴빛으로 나옵니다. 얼굴은 마음의 초상화입니다. 웃는 얼굴은 화살을 피해가며 상대방의 마음도 열게 합니다. 웃음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고 감염됩니다.
이미지코칭 전문가 정연아씨는 저서 ‘행복한 크리스천에겐 표정이 있다’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선한 크리스천의 이미지는 선한 얼굴에서 나온다. 한 사람의 얼굴이 그 사람의 상징이듯 크리스천의 얼굴은 곧 믿음의 깊이를 대변한다.’
하나님의 미소가 얼굴에 핀 사람. 신앙의 깊이가 얼굴로 나타납니다. 얼굴이 전도를 합니다. 많이 웃으십시오. 그것이 신앙입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 6:26)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조정민목사의 트위터 잠언록 길을 찾는 사람
쉼은 휴양지가 아니라 나를 내려놓는 곳에 있습니다.
모든 관계의 답은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가까운 이들과의 관계가 풀리면… 수많은 문제가 저절로 풀립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화평케 하는 것이 내가 옳은 것을 주장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관계가 화평케 되면… 내가 주장하고자 했던 일이 내가 주장하지 않는 동안에 이뤄집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더 주고 싶고,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준 것도 되받고 싶습니다. 감사와 불평이 관계의 갈림길입니다.
서로 도우면 못할 일이 없고, 서로 헐뜯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서로 도우면 일이 기쁨이고, 서로 헐뜯으면 일이 고통입니다.
.
목회칼럼 탄핵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월 10일 오전11시21분 헌법재판소 이정미 소장대행은 그렇게 판결했다. 8인 재판관 전원은 박 전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했고 파면을 정당화할만큼 중대하다고 판결했다. 그 시간부터 박근혜는 전대통령이 되었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친박과 보수단체에서는 불복종을 언급하면서 저항운동을 펼치겠다고 나섰지만 탄핵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86%가 탄핵이 잘 된 것이라 응답했고 92%가 승복한다고 응답했다. 한 때 지지율이 5%에 머물렀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 모르겠다. 국민이 개나 돼지가 아니라 엄연한 주권자임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그 엄중한 판결 앞에 정치인들과 지도자들이 값진 교훈을 얻어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 되어선 안된다. 국민의 탄핵을 받는 것도 부끄럽지만, 하나님의 탄핵이라면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바벨론의 벨사살왕이 하나님의 저울에 달렸다. 결과는 함량미달. 하나님께서 벽에 친히 선고를 쓰셨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달아보니 부족해서 나눈다는 선고였고 그날 밤 나라는 몰락하고 말았다. 국민 주권을 두려워하는 지도자가 사리 사욕에 빠질리 없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인생도 자기의 욕망을 위해 인생은 허비할리 없다. 우리가 받은 것은 위임받은 것이다. 그 목적대로 잘 사용했는지 반드시 정산이 있을 것이다. 대통령의 탄핵에 기뻐하거나 분노할 수 있겠지만, 그를 보면서 나는 어떤지, 지금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다시금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오로지 은혜로 주어진 것이기에 지난 날들이 어떠했든지 남은 날들은 다시금 사명앞에 바르게 서야겠다. @이기형목사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