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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6 교회주보입니다. 운영자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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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UNCEMENT 170226

 

 

알려 드립니다.

 

 

1. 샬롬! 은혜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순종하여 나오신 하늘가족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한주간도 은혜 가운데 평안하셨지요? 예배 후에는 친교실에서 식사교제 있습니다.

2. 오늘부터 주일 오후예배 드립니다. 시간은 오후5시, 장소는 Fresh Blend Coffee & Sandwich Bar(4625 Varsity Dr.NW Calgary T3A1V7)입니다. 30분 전후에 오시면 식사도 구입해 드실 수 있습니다. 더욱 풍성한 은혜를 사모하는 분, 주일 근무로 예배가 어려우셨던 분, 사람과 교회가 불편해서 예배에 나가지 못하셨던 분, 문화와 언어의 한계로 말씀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셨던 분, 카페에서 자유롭게 예배하기 원하시는 분, 누구나 환영합니다. 은혜와 평강, 그리고 커피와 스낵은 제공합니다. 온전한 예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성경통독은 영적 생존을 위한 필수코스입니다. 별도의 계획이 없으시면 맥체인 성경통독에 동참해 주시고, 효과적인 통독관리를 위해 PC나 스마트폰의 Play 스토어에서 <갓피플 성경통독>을 설치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그룹을 통해서도 당일 진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통독을 마친 분은 카카오그룹에 미션완료 리플을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4. 참여를 기다립니다. 예배 순서중에 있는 <은혜의 찬양> 예배 기도와 성경봉독, 그리고 주일 점심메뉴 등등 함께 해요. \

5. 가정예배는 가정신앙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을 정하고 함께 모여 은혜 나누시기 바랍니다.

 

 

주일말씀나눔 가정예배 170226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양 <새롭게 하소서> 함께 찬양후 인도자가 간단히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고후5:17을 함께 읽습니다. 그 후 다음 질문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1. 지난 주일 말씀 제목이 기억나세요? <님과 남, 점 하나의 큰 차이>이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남이 아니라 님이 되어야할 이유는 인생의 현주소와 관계 있습니다. 인생은 침몰해가는 배와 같아서 가만히 있으면 죽게 되어 있습니다. 유일하게 할 일은 속히 구조선으로 옮겨 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몰라도 이 세상에서 사는 일에 불편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사망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하나님을 반드시 만나야 합니다. 지난 한주동안 이 말씀이 나를 주장하고 변화시킨 것이 있다면, 혹은 개인적으로 묵상한 말씀 중에서든지 말씀이 어떤 은혜를 가져왔는지, 더 나아가 나의 삶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자유롭게 나누어 봅시다.

2. 먼저 가족들과 옆에 있는 아이스브레이크 <헌 것과 새 것, 어느 것이 좋으세요?>를 통해 나의 가진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3. 이번 주는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제목의 말씀입니다. 누가 새것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4. 신앙은 사후 보험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떤 면에서 긍정적인지, 어떤 면에서 잘못된 생각인지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

5. 구원이 나에게 충격적인 사건으로 와 닿고 또한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엄청난 사건임에도 그렇게 와 닿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실감할 수 있을까요?

6. 당신은 달라진 신분에 합당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지요. 그 작은 노력이 어떤 것인지 나누어 주시겠습니까?

이번주에 각자의 특별한 계획과 기도 제목을 나누시고, 가족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기도하신 후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가능하시면 받은 은혜를 카카오그룹을 통해 다른 성도들과 함께 나눕시다.

 

 

 

아이스 브레이크

헌것과 새것, 어느 것이 좋으세요?

 

다음의 질문들에 대해 기록해 보고 가족들과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1. 당신은 어떤 것에 대해 새 것보다 헌 것을 더 선호한다면 그것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2. 반대로 헌 것보다 새 것을 더 선호한다면 그것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3. 당신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당신만의 비결을 알고 있습니까?

 

 

금주의 설교 요약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여러분은 분명히 믿는가?

어떤 이들은 황당한 이야기로 무시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이들은 손해볼 것 없으니 믿어준다든지 믿어보는 사람도 있다. 마치 신앙을 보험처럼 생각한다.

보험은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재난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종교 보험을 여러개 들어놓는 것이 나을지 모르겠다. 혹시 기독교가 아니면 불교가 맞든지 이슬람교가 맞든지 뭐든 맞기만 하면 될 테니까 그렇다. 그러나 신앙은 그런 것이 아니다. 그건 믿음이 아니다.

난파선에서 구조선으로 구원받은 일을 소설로 읽는다면 단순히 상황을 이해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영화로 본다면 조금 더 실감하겠지만 충격적이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처럼 심각한 후유증이 있을 것이다.

구원은 엄청난 사건임에도 내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다지 충격적으로와 닿지 않는다. 사도 바울같이 특별한 체험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겐 예외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씀을 믿고 구원을 받는다. 그런데 그 믿음은 사실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낸다.

본문에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으로 구원을 설명한다. 단순히 지적으로 이해하고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는 것은 그를 주님으로 인정하고 주도권을 드리는 것이다. 내가 필요에 따라 이용하거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실존이고 실제적인 삶이다. 그의 법적인 신분이 달라졌기에 그의 삶도 달라지고 변화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이제부터 그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한다. 비록 한꺼번에 모든 것이 달라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구원해 주신 이에 대한 감사와 구원얻은 삶은 이전과는 다른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렇게 자랑하고 보여지는 삶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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