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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5 주보의 글 운영자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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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5(4권3주)

116th letter

 

 

 

하늘편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께 드립니다.

 

 

 

고민과 고집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2:5)

 

 

고민이란 놈 가만히 보니 파리를 닮았네.

게으른 사람 콧등에는 올라 앉아도

부지런한 사람 옆에는 얼씬도 못하네.

팔을 저어 내쫓아도 멀리 날아가지 않고

금방 또 제자리에 내려앉네.

파리채를 들고 한 놈을 때려 잡으니

잠시 후 또 다른 한 놈이 날아오네.

 

 

고집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 그를 보고 말했다.

"보아하니 저 놈은 제 멋대로만 하려고 하는

아주 버릇없는 놈이오.

당신은 왜 저런 못된 놈을 데리고 사시오?"

 사람들의 말에 그는 한숨을 깊게 쉬며 말했다.

"처음엔 저 놈이 어떤 놈인지 몰랐어요.

알고 보니 저 놈은 힘이 무척 센 놈이에요.

내가 데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저 놈이 날 붙들고 놓아주질 않는답니다."

 

 

 

조정민목사의 트위터 잠언록

 

 

길을 찾는 사람

 

그 사람 가까이 있지 않으면

배신할 수 없고

도움을 바라지 않으면

욕할 일도 없습니다.

 

사람에 충성하는 사람을

조직에 충성하는 사람인 줄 잘못 알고,

조직에 충성하는 사람을

사람에 충성하는 사람인 줄 잘못 알아…

사람을 오해하고 조직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선물은 받는 사람을 위한 것이고,

뇌물은 주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값을 따지면 뇌물을 기대한 것이고,

뜻을 감사하면

선물과 마음을 함께 받은 것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약이지만,

게으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독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비판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비판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비판하지 않습니다

입만 열면 남을 비판하는 사람은

똑똑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잘 몰라서입니다.

 

사람에 대한 불만은 분노가 되고,

신에 대한 불만은 불안이 됩니다.

.

 

 

장가가기 다 틀렸네

데리고 가는 여자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는 바람에 마흔이 다 되도록 장가를 못 간 만복이. 궁리 끝에 어머니를 닮은 처녀를 구해 달라고 중매쟁이에게 부탁 했다.

중매쟁이는 천신만고 만복이 어머니와 생긴 모습, 말하는 것, 옷 입는 것, 심지어 음식 솜씨까지 쏙 빼닮은 처녀를 찾아 만복이에게 선을 보였다. 며칠 후 중매쟁이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번에는 어머님께서도 만족 하셨지요?"

"네 아주 흡족해 하셨습니다만..."

"왜요? 또 다른 문제라도?"

"이번엔 아버지께서...그 처녀랑 결혼하면 집을 나가시겠다고 완강히 반대 하고 계시다구요~~."

모순

청년이 무릎을 꿇더니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 제게 참을성을 주세요. 인내하는 마음을 주세요.

제발요~ 좀 빨리 주세요. 빨리요~!!!"

 

 

 

잘... 되던가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 하시니,

우리의 육신이 양식을 먹듯이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산다.

새해 우리는 새롭게 시작한 것 중 하나가

성경읽기이다.

 

성경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는데

주님 오실 날이 가까이 이를수록 그러하다.

그리스도인이 다른건 좀 부족해도

성경에 대해서는 충족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맥체인 성경읽기를 이용해서 함께 통독을 하고 있다.

1842년에 스코트랜드 목사인 로버트 머리 맥체인 목사가

성도들의 성경읽기를 위해 고안한 방법인데

매일 4장을 읽음으로

구약은 1번, 신약은 2번을 읽도록 되어있다.

하루 4장은 초보자에게도 그렇게 부담되는 분량은 아니다.

혹 하루 밀려도 쉽게 따라 수 있는 있다.

 

그럼에도 성경읽기가 쉽지 않다면...

하루 5분도 시간 내기가 마땅치 않다면...

그건 나 스스로는 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스스로 할 수 없다면 포기하든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에게 맡겨야 한다.

 

천국 가는 것은 예수 믿으면 된다.

굳이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가능할지 몰라도 실제적으로 불가능하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서로를 격려하며 세워가야 한다.

그것이 공동체의 축복이다.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으면 굳이 함께 하지 않아도 될지 모르겠다.

물론 내가 혼자거 잘 할 수 있어도 다른 이를 위해

함께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아니던가?

잘 안되면

나를 말씀에 매어 놓으면 좋겠다.

떠밀려서라도 한번 동참해 보시면,

머잖아 스스로 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

한번이 어렵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나보다.

일단 시동이 걸리기만 다른 사람도 끌어주고 도와주는

그런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다.

하늘가족 카카오밴드와 갓피플 성경통독 어플.

강력히 추천한다.

 

 

 

 ● 미루나무 그림묵상

 

'요즈음 내가 심취해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나의 영적인 상태가 어떠한지

점검할 수 있다

 

 

 

 

 

 

책 속의 한줄

기도하기 전에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주님의 뜻을 알기 원한다면

제일 먼저 자기 마음의 생각과 사고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도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신()에게 잘 보이려고 하거나

자신의 문제를 해결 받고자 하는 데 그칩니다.

'기도하기 전에'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올바른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올바른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지 못하고,

마음이 세상적인 사고방식으로 가득 차 있게 되면

아무리 열심히 기도한다 해도

하나님께선 우리의 기도를 흠향하실 수 없고,

그 기도에 응답하실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 기도하기전에, 손기철

 

 

 

 

받지 않으면 되돌아 가겠지요

뭇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던 성자가 하루는 길거리에서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성자를 만나자마자 다짜고짜로 온갖 욕설과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성자는 그에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제풀에 꺾여 잠깐 욕설을 멈출 때까지 성자는 곰곰이 생각하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욕설을 멈췄을 때 성자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만일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 무슨 물건을 주었는데 그 사람 쪽에서 당신이 준 물건을 받기를 거절했다면 그것은 누구의 것이 되겠습니까?"

그 사람은 말했습니다. "그야 물론 제게로 되돌아 오겠지요. 받지도 않는데 다른 도리가 있겠습니까."

그의 대답을 들은 성자는 빙그레 웃으며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당신이 내게 퍼부었던 그 욕설과 온갖 비난을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성자를 헐뜯고 온갖 욕설을 퍼붓던 그 사람은 아무 말도 못하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향한 그 어떤 비난과 비판을 들었을 때 그것이 우리에게 합당한 것이 아니고 인정할 수 없는 억울한 말이라면 최선의 대응은 무엇일까요.

그 말을 받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받으면 내 것이 되지만 받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글=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캘거리

하늘가족교회

Calgary God's Family Church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해.

위대한 경쟁일수록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다.

경쟁을 통한 성취도 '남보다'라는 바깥의 기준보다

'전보다'라는 안의 기준에 비추어 본 평가가 소중하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전보다 잘하려는 노력이

전보다 나은 자기 자신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 유영만의 《청춘경영》 중에서 -

 

 

 

주일오전 11:00 수요저녁 7:30 금요저녁 7:30

주일학교 주일오전10:30, 화pm4시(한글교실)

담임목사 이기형

 

419 Northmount Dr. NW Calgary T2K3H7

Highwood Lutheran Church 별관

Cp.403)804-8815 Home.403)374-2004

홈피: http://gajok.onmam.com

메일: emoksa@empal.com

☆예배를 위해 차량지원 합니다.

★교회 광고와 예배 순서는 별지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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