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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1 주보의 글 운영자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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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jok.onmam.com/bbs/bbsView/10/5207181

주보의 글이 그림 파일로 되어 있어 보기 어려우신 분들도 있을거 같아 텍스트로 다시 기재합니다.  

 

 

조정민목사의 트위터 잠언록

길을 찾는 사람

 

절망도 내 안에 있고 희망도 내 안에 있습니다.

절망도 내가 키우고 희망도 내가 키웁니다.

내가 뿌리고 내가 키워서

내 안에 지닌 것들을 내가 퍼뜨립니다.

 

 

인생에는 뜻밖의 일과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이

그치지 않지만 웃음을 잃지 않으면...

상황은 반드시 호전됩니다.

다만 그때까지 기다리는 사람과

못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넘어졌다가 일어서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고

앞으로 가기위해 되돌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닙니다

 

 

깊은 골짜기가 있어 산은 더욱 높고,

짙은 어둠이 있어 빛은 더욱 밝고,

힘든 고난이 있어 삶은 더욱 값집니다.

 

 

쉽게 돈을 벌려다가 쉽게 유혹에 빠지고,

쉽게 유명해지려다 쉽게 덫에 걸립니다.

설혹 쉽게 이루어진다 해도

그렇게 이룬 것들이

모두 후일의 인생을 더 어렵게 합니다.

 

 

고통은 육신을 지키고,

고난은 영혼을 지킵니다.

 

 

 

 

백수의 근황

오랜만에 동창회에 나간 맹구가 졸업 후 처음 친구들을 만났다. 서로 근황을 묻던 친구하나가 맹구에게도 물었다.

"야! 넌 요새 무슨 일 하냐?"

맹구가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나~? 그냥... 전에 하던거 계속하고 있지 뭐!"

"그래에? 니가 전에 뭐했더라?"

"놀았잖아~~!!"

차이

한 남자가 하나님께 물었다.

"처녀들은 귀엽고 매력적인데 왜 마누라들은 악마같이 늘 화만 내고 잔소리가 그리도 많나요?"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처녀들은 내가 만들었지만 마누라들은 니네가 만들었잖아?"

기도를 마치면

'눈을 뜨시오'라는 말의 세계 공통어는 무엇일까? '아멘~!!'

 

 

겨울을 나는 지혜

 

캘거리에는 영하 20도의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콘도의 장점은 렌트비에 난방비가 포함되어서

반팔 티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건데..

강추위에는 난방을 높여도 후끈한 열기를 느낄 수 없다.

이중창의 바깥에는 얼음이 녹질 않는다.

살을 에는 칼바람에 맞서 외출하려면 꽁꽁 에워싸야 한다.

캘거리는 겨울에도 따뜻한 시눅 바람의 영향으로 3한4온이 온다는데, 따뜻함은 저 멀리 있는 듯 하다.

 

바다 건너 조국의 현실이

이처럼 꽁꽁 얼어붙은 겨울이 아닌가 싶다.

국회는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했다.

299명의 투표중에 234명의 찬성.

어떤 이는 이로 인해 봄이 올거라고 기대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차가운 겨울이 계속될거라고 암담할지 모르겠다.

 

추위도 필요하다고 추위가 주는 유익이 여러모로 많이 있으

오히려 겨울은 추워야 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막상 영하 20도의 강추위가 며칠 계속되니

하루 이틀은 상큼하고 견딜만한데

사람 살만한 곳이 못된다는 생각도 든다.

 

한파에 못견딜만큼 약한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겨울이 더욱 힘든 사람들.

12월은 추위가 시작되면서 자선 냄비가 울리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온정이 많았다고 한다.

남극 펭귄의 허들링처럼 그 따뜻한 손길이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차가운 한파에 마음마저 지갑바저 꽁꽁 감싸게 만들지만

추위를 이기고 물러가게 하는 것은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사랑일 것이다.

 

자연의 이치는 한파가 몰려오는 것을 누구도 막을 수 없고

그렇게 혹독한 한파도 따스한 봄 바람을 이길 수는 없다.

언제쯤 봄은 찾아올까

언제쯤 아침은 밝아올까.

 

촛불.

자기 앞길 챙기기에도 급급하고 각박한 세상에

어둠을 밝히고 진실을 찾겠다고

차가운 거리에 나선 빛들.

바람앞에 꺼지는 나약하고 작은 불씨라지만

그 빛은 들불이 되고 횃불이 되어

어둠을 밝히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 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 하지 않는다. 2016.12.9

 

 ● 주는 우리 소망이요

 

 

 

 

 

 

 

 

 

 

 

 

 

 

 

 

 

 

 

 

늘 우리에게는

소망과 위로가 절실합니다.

【박선하 / 갓피플 만화 - 춤추는 색연필】

 

 

 

 

 

책 속의 한줄

기도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계속 기도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겉으로는 하나님의 완전한 뜻을 구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계속 기도한다지만,

그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사실은 자신의 이성으로

모든 것이 이해되고 합당하다고 생각될 때까지

기도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우리를 맞추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우리가 이해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이성으로 이해되는 수준이라면

그것은 우리의 일이지 하나님의 일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야 하며,

말씀에 따라 '믿음으로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 55:8) 손기철장로<기도하기 전에>

 

 

 

 

 

 

 

 

 

 

 

 

 

 

 

 

 

 

 

 

고난이 찾아오면

고난이 왔을 때 무조건 참는다고 주님이 원하시는 성품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난이 오면 '예수님과의 관계'에 공격을 받게 된다.

사탄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힘들어져서 주님을 원망하거나 의심할 수도 있는데, 이를 사탄이 자꾸 공격한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약속에 대해서 의심하게 되고

쓴뿌리가 생기고 절망하게 되면

오히려 고난이 그에게 파멸이 된다.

고난을 받지 않는 것이 낫다.

그럼에도 고난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확신과 기쁨으로 그것을 맞이해야 한다.

확신과 기쁨으로 반응하게 되면

아주 가치 있는 영적 품성을 갖게 된다.

많은 고난을 올바른 태도로 반응한 사람만이

영적으로 가치 있는 품성을 갖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고난에 대해

올바르게 반응하고 감사해하며

이해되지 않을지라도 '신뢰'하고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결국에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시기 때문이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43:18,19)

유석경, <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캘거리

하늘가족교회

Calgary God's Family Church

 

 

 

 

 

 

 

 

 

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 《고향》중에서 -

 

 

 

 

 

 

 

주일오전 11:00 수요저녁 7:30 금요저녁 7:30

주일학교 주일오전10:30, 화pm4시(한글교실)

담임목사 이기형

 

419 Northmount Dr. NW Calgary T2K3H7

 Highwood Lutheran Church 별관

Cp.403)804-8815 Home.403)374-2004

홈피: http://gajok.onmam.com

메일: emoksa@empal.com

☆예배를 위해 차량지원 합니다.

 ★교회 광고와 예배 순서는 별지로 제공됩니다.

 

 

 

2016.12.11(3권50주)

111th letter

 

 

 

 

하늘편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께 드립니다.

 

 

존재의 이유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나는 왜 태어났는가?

나는 왜 사는가?

 

하나님을 알면 우리의 존재 이유,

즉 우리 인생의 목적을 알게 된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 밖에서

자기의 길을 찾으려고 애쓰다가

인생을 낭비한다.

그러기에는 인생이 너무나 짧은데 말이다.

 

그분을 아는 것은 이성으로는 안 되며,

오로지 그분의 계시와 조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분에 대한 사상이 '계시된 진리'에 뿌리를 두지 않으면

그분에 대한 이런저런 거짓말과

인간의 사색에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그분에 대해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분을 경배하려고 애쓸지라도

참된 경배를 드릴 수 없다.

 

우리는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당신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진정 알게 되면,

당신의 영혼은 경배와 찬양과

흠모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할 것이다.

 

★ <하나님을 향한 열정> A.W 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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