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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3 주보의 글 운영자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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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jok.onmam.com/bbs/bbsView/10/5196747

주보의 글이 그림 파일로 되어 있어 보기 어려우신 분들도 있을거 같아 텍스트로 다시 기재합니다.  

 

 

2016.11.13(3권46주) 

107th letter

 

하늘편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께 드립니다.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빌2:15)

 

천재 물리학가로 알려진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히틀러 치하 독일에서 26세에 불확정성 원리를 발표하고, 31세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아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반나치적 성향과 친유대적 성향때문에 나치의 탄압을 받아야 했습니다. 1939년 하이젠베르크는 미국 시카고 대학의 초청을 받아 수 개월 동안 강의를 한 후 자신의 안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미국 망명 제의를 사양하고 히틀러 치하의 독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독일을 엄습한 죽음의 폭풍 속에서 몇 사람이나 살아남을지 모르지만, 그 속에서 사는 사람만이 독일을 바르게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귀국한 그는 히틀러에게 원자탄 개발을 명령받았습니다. 

당시 독일이 우라늄 프로젝트에서 한층 앞선 기술을 축적하고도 원자탄 개발이 미국에 뒤진 것은, 하이젠베르크 같은 사람이 원자탄 개발을 지연시켰기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 

그는 히틀러 정권의 몰락을 앞당겨야 독일과 세계를 살린다고 믿고, 생명을 걸고 원자탄 개발을 지연시킨 것입니다. 

히틀러의 폭압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삶의 현장에 구현하려고 생명을 걸었기에 그는 독일 뿐 아니라 히틀러의 원자탄 재앙에서 유럽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 뜻이 이루어짐을 삶으로 보여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글: 이재철 목사, <사도행전 속으로9>

 

 

 

조정민목사의 트위터 잠언록

길을 찾는 사람

 

홧김에 내뱉은 말과 화가 나서 내린 결정과 

화를 견디지 못해 끊은 관계는 나를 더 화나게 합니다. 

잦은 화는 성품을 파괴하고, 오랜 화는 병을 만듭니다.

 

진정한 기쁨은 상황과 조건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진정한 기쁨은 내면의 깊은 곳에서 솟아 올라 

내 삶을 적시고 이웃으로 흘러 가는 생명입니다. 

 

위선은… 속은 그냥 두고 겉만 바꾸다가 

속도 겉도 다 버려 놓습니다.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있다면… 

누구나 자폐아입니다.

 

상처는 숨기면 일생의 수치고 

드러내면 인생의 훈장입니다. 

상처는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 이기는 길입니다. 

상처의 극복은… 상처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더 이상 고통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꿈은 상처를 만들지 않고, 

희망은 상처를 곪게 하지 않고, 

믿음은 상처에 굳은 살을 남기지 않습니다. 

마음의 상처는 상처로 반아들이는 사람에게만 상처여서 

어떻게든 고사하고 볼 일입니다. 

 

 

● 기름장어 화법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를 듣고 난 신문기자가 질문했다.

"요즘 국민들 사이에 세금 문제가 대단히 민감한 사안인데, 후보께서는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러자 후보자는 기자의 질문을 이렇게 받아넘겼다.  

"국민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세금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고, 또 어떤 사람은 세금 인하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제가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저 역시 그렇다는 것입니다."  

● 그때마다 달라서

다섯 살짜리 어린 아들이 엄마한테 물었다.  

"엄마, 아빤 왜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어?" 

"응, 그건 머리를 많이 쓰시기 때문이란다."  

"그럼, 엄만 왜 그렇게 머리카락이 많아?"  

"이 녀석, 저리 가지 못해~~!!"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몬 1:17,18)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의 신념이다. 

통계적으로 일리 있는 생각일 수 있다. 

그러나 통계는 확률일 뿐이다.

‘예수님은 사람을 바꾸신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받아 들이지 않는다. 

나 자신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다른 사람에 대해서 그렇다. 

나에게 큰 피해를 준 사람이면 더욱 그렇다.

빌레몬의 종 오네시모가 그런 사람이었다. 

피해를 주고 도망 간 오네시모가

감옥에서 바울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다. 

그가 유익한 종,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많은 자들은 그의 변화를 기뻐할 때 

그의 과거를 알고, 그 때문에 피해를 입은 자는 

그를 쉽게 수용할 수 없다.

그래서 바울은 오네시모를 위하여 자기가 보증이 되어 준다. 

바울 자신의 변화를 바나바가 믿어 주고 

보증이 되어 준 것처럼.

오늘도 기적적인 변화들은 계속된다. 

더러는 통계처럼 옛 버릇으로 돌아가 실망시키기도 하지만

또 더러는 변화를 믿지 못하여 

상처주고 유기하는 경우도 많겠다.

예수님이 하시는 사람의 변화를 믿어

그 사람을 믿어 주고, 지지해 주며, 

세워 주는 것은 귀한 일이겠다. 

보증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작은 대속의 사역이기도 하겠고.

오, 주여! (J)  @ 매일성경 2016년 11월 7일 

 

 

 

우리에겐 갈수록 교묘해지는 현혹함에 맞설

명확한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과 친밀한 삶을 사는 것이 필수입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는 진짜를 깊이 알아야 하니까요.

【박성민 / 갓피플 만화 - 하땅이 이야기】

 

 

 

책 속의 한줄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편안함을 평안함으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아무 일도 없고 모든 것이 넉넉하고 

문제가 없는 상태를 편안함이라고 한다면,

고난이 겹겹이 쌓이고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문제는 태산 같은데도 

걱정이 안 되고 오히려 감사가 되는 상태를 

평안함이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몸 찢고 피 흘려주신 목적은 

불안해하고 미워하는 우리 인생들에게 

이 평안을 그렇게도 주시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결코 늦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람들은 본성적으로 자신의 모든 요구와 필요가 즉각적으로 응답되기를 원하지만 주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어떤 때는 우리가 답답해할 정도로 천천히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나사로의 이야기입니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나사로가 중병에 걸렸을 때 주님께서 즉시 오셔서 고쳐주실 것을 당연히 믿고 기다렸지만 주님은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 지나서야 도착하셨지요.

그러자 마리아는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 하였겠나이다.”라고 말하면서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나사로의 무덤으로 가셔서 그를 살리십니다. 주님은 결코 늦은 것이 아니었지요.

주님이 계획하신 바로 그 때에 오셨을 뿐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종종 우리가 당면한 어려운 상황 때문에 울다가 기진맥진해진 다음에 찾아오십니다.

그런가 하면 질병 때문에 고통을 당한 후에, 또는 사업의 어려움 때문에 속이 타 들어가는 경험을 한 후에 찾아오십니다. 그렇지만 나사로의 경우처럼 주님은 결코 늦게 오신 적이 없습니다.

주님의 시간에 맞춰 오셨는데 다만 그 시간표가 우리의 시간표와 달랐을 뿐이지요.

분명히 주님은 우리와는 다르게 시간과 능력을 사용하십니다. 그 분의 시간은 항상 완벽하십니다.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응답을 받기 전에는 함부로 속단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서로 모순되는 것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으로 하나님 되시게 하라는 믿음만을 굳게 견지해야 합니다.

 

 

 

【고난은 기회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기회,

하나님만 붙잡고 의지할 수 있는 기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하나님 사랑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기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닫힌 문을 보느라

다른 열린문을 보지 못하며 

좌절하고 있습니다.

고난은

꿈과 소망을 이루어 주시기 위한 기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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