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2(수요예배) 다윗의 용사들(삼하 23:8-39) | 이기형 | 2023-0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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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용사들(삼하 23:8-39)
다윗의 용사들, 그 첫째 3인은 사람들을 격려하면서 혼자서 800명의 블레셋을 물리치는 수고를 감당하였을 뿐 아니라 칼 잡은 손이 펴지지 않을만큼 그렇게 온 힘을 다해 싸웠고 남들은 도망갈지라도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블레셋을 물리친 사람들이었다. 남들이야 어떠하든지 외롭고 고독한 길이라해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싸운 3인에게 이길 수 없는 여건에서도 승리를 안겨 주셨다. 둘째 3인은 능력은 뒤지지만, 헌신은 결코 뒤지지 않았다. 다윗의 소원을 듣고서 블레셋 진영을 돌파하고 베들레헴 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오지 않던가? 주님의 소원을 알고,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면 좋겠다.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의 이름이 여기에 기록되지 않는 것을 보면, 너무 높아서일 수도 있지만.. 그는 왕의 용사가 아니라 그냥 용사였다. 왕의 명령과 왕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다가 결국은 다윗을 배신하고 아도니야 편에 서지 않았던가? 많은 일을 하고 열심히 했다해도 그것이 자기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라면 그 이름이 하나님의 용사 열전에 기록될리 없다.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렇게 나아가는 하늘가족 식구들이 되시기를 축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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