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04 교회주보 | 운영자 | 2018-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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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 God's Family Church 알림
1.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축복합니다. 예배 후에는 친교실에서 식사교제 있습니다. 2. 금주 성경읽기는 출애굽기25-40장입니다. 유인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절은 출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입니다. 금주 소요리문답은 8-10번을 수요예배에 공부합니다. 3. 성경 읽기 유인물은 주일 식사후에 정답 풀이가 있습니다. 성경읽기에 참여하시면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4. 조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주중 새벽예배가 새벽 6시에 있습니다. 오윤명목사(생수) 이기형목사(하늘가족) 조영석목사(늘푸른) 인도합니다. 기도의 제목이 있는 성도들은 담임목사 카톡(ID-hesed)으로 연락해 주시면 특별히 기도하겠습니다. 7. 머스타드시드 자원봉사가 2/10(토) 11:30-1:30pm: serve & clean 에 있습니다. 이웃사랑 실천의 좋은 기회입니다.
【재미속에 담긴 의미】 남편과 아내의 대화
지난 주 오후에.. 간만에 아내에게 인심을 썼습니다. "여보! 저녁식사 준비 내가 할께! 특별히 당신 좋아하는 찌게도 끊여줄께 먹고 싶은 찌게 있어?" 아내의 의미심장한 한마디! "응...절대로 살안찌게!"
두 여자가 서로 남편 자랑을 했다. "우리 남편은 일만 하면 모든 사람들이 입이 떡 벌어지게 돼!" "남편이 무슨일을 하는데?" "응... 치과의사야!"
남편과 아내가 마트에 갔다. 동물병원앞을 지나는데 아내가 예쁜 강아지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여보! 저 강아지 좀 봐! 예쁘지? 우리도 강아지 한마리 키우자! 응?" 남편이 당황하며.... "여보! 내가 좀 더 개처럼 살테니깐 사지말자!" ᄏ
【그러니까요】 사랑은 상대를 위한 배려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 상대의 하는 일을 자랑스러워 하고 존경하는 마음 어떻게 해서든지 이루어주고 싶은 마음. 더욱 개처럼 살겠다는 남편이라면 개가 없어도 충분할 듯 싶습니다.
【겨자씨】 사막을 건너는 방법
"타이어에서 공기를 빼고 차의 높이를 낮춰라. 그러면 차가 모래 위로 올라설 수 있다."
스티브 도나휴 저(著) 고상숙 역(譯)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김영사, 101~10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바람을 빼야 바퀴 표면이 넓어져 구덩이에서 나와 사막을 통과합니다. 몸에 힘을 빼야 물에 뜨며 어깨에 힘을 빼야 홈런을 칩니다. 좋은 노래를 부르려면 목에서 힘을 빼야 하고, 주먹 쥔 손에서 힘을 빼야 악수도 할 수 있으며, 손바닥을 펴는 순간 무한의 공간이 손바닥에서 열립니다.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태초에 힘(권력)이 있었다." 힘이 있어야 평화도 유지되고, 자유도 있고 낭만도 있습니다. 힘은 이렇듯 중요하지만 힘처럼 위험한 것도 없습니다. 힘이 많아지면 무한한 인간인 것처럼 착각하여 자신의 위치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힘이 있으면 누가 유혹하지 않아도 스스로 유혹의 자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종종 힘을 빼놓으십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힘을 빼야 욕망의 구덩이에서 나와 사막을 건넙니다. 그리하여 힘을 주시는 것도 은혜요, 힘을 빼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9)"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조정민목사의 트위터 잠언록】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네" "아니요" 인생이 펴지고 꼬이는 것은 대부분 이 네 마디에 달렸습니다. 말을 잘하고 못하고도 이 네 마디에 달렸습니다.
영혼을 억압하고 묶는 것은 무슨 이름으로 불리더라도… 우상과 이단입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나를 계속 물으면 분노가 자라고, 왜 내게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를 질문하면 감사가 자랍니다.
담이 감옥을 만들고 철창이 감방을 만들지만 더 힘든 곳은 내 욕심이 만든 감옥이고, 내 편견이 만든 감방입니다.
듣지 말아야 할 말을 듣고, 믿지 말아야 할 것을 믿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면서도 일이 잘 되고 있다면… 잘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망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사탄의 공격 목표는 그저 우리의 가슴 한 번 아프게 하고 한 번 죄짓게 하는 게 아니다. 사탄의 최종 목표는 우리가 신분의식을 잊은 채 삼손처럼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냥 삼손처럼만 살아라. 힘 있겠다, 주목 받을 수 있겠다, 그 현란한 은사를 가지고 여자 따라다니는데 마음껏 사용해라.' 이것이 우리 내면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이는 사탄의 달콤한 유혹 아닌가? 세상은 마노아처럼 살아가는 우리를 조롱한다. '넌 잘못 살고 있는 거야. 세상을 그렇게 살아서 되겠니? 정직하다고 누가 알아줘? 넌 왜 바보같이 한 여자에 매여서 그렇게 살아? 즐기며 살아. 다들 그래!' 그러나 성령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옳다. 네가 가는 그 길이 정답이다. 기죽지 마라. 너의 삶이 바람직한 삶이다. 이런 의미에서 넌 작은 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걸어가는 자에게 주시는 이 위로의 말씀을 모두가 듣게 되기를 바란다. _이찬수,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남보다 잘하려 하지말고 전보다 잘하라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해. 위대한 경쟁일수록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다. 경쟁을 통한 성취도 '남보다'라는 바깥의 기준보다 '전보다'라는 안의 기준에 비추어 본 평가가 소중하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전보다 잘하려는 노력이 전보다 나은 자기 자신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 유영만의《청춘경영》중에서 -
* 이젠 경쟁의 개념도 바뀌어야 합니다. 나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되는 것으로. 더 나아가 경쟁의 상대도 바뀌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싸움에서 나와의 싸움으로. 경쟁의 목표도 이젠 바뀌어야 합니다. 나 혼자만의 성공과 행복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해지는 쪽으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염려는 흔들의자와 같다
염려란 마치 흔들의자와 같은 것이다. 흔들흔들하는 의자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 의자에 앉아서 아무리 흔들어 보십시요. 여전히 제자리에 그냥 있을 뿐입니다. 아무리 흔들어도 제자리입니다. 아무리 염려를 해도 제자리일 뿐 한 발자국도 못 나갑니다. 나는 노상 그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염려 속에 몰두하여 계속 염려하고 또 염려하며 염려를 계속하고 있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봅니다. 해결할 수 있다면 염려하십시요. 그러나 해결할 수 없다면 왜 염려하십니까? 여기에 염려의 비생산성이 있습니다. '염려는 비생산적인 것이며 비신앙적인 것입니다. 염려는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 앞에서의 행동입니다. 염려는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우리의 단순한 반응에 불과히지만 신앙이란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들의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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