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1 교회주보 | 운영자 | 2018-01-21 | |||
|
|||||
Calgary God's Family Church 알림
1.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축복합니다. 예배 후에는 친교실에서 식사교제 있습니다. 2. 금주 성경읽기는 창세기37-50장입니다. 유인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절은 창49:25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입니다. 금주 소요리문답은 4-6번을 수요예배에 공부합니다. 3. 하늘가족 단체 카톡에 성경읽기를 마치고 <완료> 인증해 주시고, 성경 읽다가 궁금한 질문도 환영합니다. 금요기도회에 정답풀이가 있습니다. 4. 창세기가 마치는 28일에 창세기 성경퀴즈대회가 있습니다. 5. 주중 새벽예배가 새벽 6시에 있습니다. 오윤명목사(생수) 이기형목사(하늘가족) 조영석목사(늘푸른) 인도합니다. 기도의 제목이 있는 성도들은 담임목사 카톡(ID-hesed)으로 연락해 주시면 특별히 기도하겠습니다. 6. 하늘가족 성도들을 위해 더욱 기도합시다. 한국 방문중에 있는 권사님과 이재훈&김정선, 박주영자매 23일 한국으로 귀국 예정입니다. 7. 캘거리교역자연합회가 22(월) 본교회당에서 있습니다. 8. 지난주 BYH 성도님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재미속에 담긴 의미】
그 남자는 늘 언젠가는 자신이 선행을 베풀 것이라 장담했다. 그러나 지금은 가진 것도 없고 집도 없어서 나중에 안정이 된 후에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뭐가 있어야 베풀어도 베풀지. 내 본래 마음은 그렇지 않다구. 두고 봐, 나중에는 불쌍한 이웃들을 돌보며 살 거야~“ 그 말을 들은 친구가 비유로 말을 했다. 산골짜기 농부가 소를 샀는데 워낙 무지해서 몇 달 후에 있을 노모의 환갑잔치를 위해 우유를 저장해야겠다고 생각했지. ‘손님들에게 싱싱한 우유를 주기 위해서 그날 가서 한꺼번에 짜는 것이 좋겠어~‘ 라고 생각했던 거야. 그래서 농부는 우유를 마시고 싶었지만 잔칫날을 위해 참았어. 아이들이 마시고 싶다고 해도 모른 체 했지. 그러나 막상 잔칫날 아침에 소의 젖을 짰더니 젖은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다구~ 소의 젖이란 평소에 자주 짜야 유선이 발달해서 젖이 많이 생산된다는 걸 몰랐다는 거야~
【그러니까요】 아끼면 똥된다는 이야기가 맞습니다. 나중에, 언젠가.. 그 미래의 시간은 나의 영역이 아니고, 오늘 훈련되지 않으면 미래의 기회가 와도 붙들 수 없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지금부터 해야 합니다. 그 좋은 습관을 가진 그에게 주님은 미래를 열어 주십니다. 나중에 큰 거 한판이 아니라, 지금 작은 것부터 시작합시다.
【겨자씨】 빈 공간
"우리가 늘상 밥을 담는 그릇의 핵심은 그릇의 재질이나 형태가 아니라 밥을 담을 수 있는 '빈 공간'이며, 마찬가지로 집의 핵심은 건축 재료나 구조가 아니라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빈 공간'으로 봤다." 오정욱 저(著) '빼기의 법칙'(청년정신, 46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바퀴의 핵심은 바큇살이 바퀴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빈 공간'입니다. 금반지도 그렇습니다. 금반지의 본질은 금이 아니라 손가락에 낄 수 있는 빈 구멍입니다. 피리도 속이 비어 있어야 연주자의 호흡이 들어가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원자(atom)들이 움직이려면 빈 공간이 필요하고, 우리 몸도 빈 공간들 덕분에 기능하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빈 하늘을 보며 무한한 상상력을 키웁니다. 무엇보다도 파스칼은 인간의 마음속에는 세상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빈 공간'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공간은 오직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빈 곳입니다. 교만한 인간은 그 공간마저 돈과 권력, 명예와 성취감으로 채우려 합니다. 그럴수록 빈 공간은 더욱 커지며 허무와 고독으로 몸서리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마음의 텅 빈 공간을 보며 안개 같은 세상의 허망함을 깨닫습니다. 그리곤 하나님을 생각하고 겸손을 배웁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
글=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조정민목사의 트위터 잠언록】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꿈을 포기하는 이유는 다가올 기쁨이 지금의 고통에 비할 바가 아님을 따져보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 기쁨을 지금부터 누릴 수 있는데도 먼 훗날로 밀쳐놓았기 때문입니다.
사방이 다 막힌 것 같아도 고개를 들면... 위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내 몸을 잊고 물건을 덥석 집다가 허리가 결리고, 내 영혼을 잊고 몸의 탐욕을 채우다 영혼이 결립니다. 영혼의 결림병은 갈수록 추합니다.
오해는 기준점을 잘못 설정한 때문이고, 실패는 출발점을 잘못 선택한 때문입니다.
같은 장소인데… 한 사람은 쓰레기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고, 한 사람은 꽃이 활짝 핀 정원으로 가꿉니다. 같은 마음인데… 한 사람은 죽음의 파편들로 가득하고, 한 사람은 생명의 씨앗들로 넘칩니다.
훈련은 근육을 단련하고, 고난은 영혼을 연단합니다.
나를 보지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가짜 겸손은 "내 죄값으로 이런 어려움인 것이니 그냥 견뎌야지"하며 주님께 구해달라고 하지않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로인한 어려움에서 회개할뿐만 아니라 주님께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진짜 겸손한 것은 하나님 보좌 앞에 계속 나오는 겁니다. "하나님 제가 또 그랬어요 하나님의 자비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고 주님은 자비를 베푸셨어요. 죄인지 모르고 지었던 옛날의 죄를 회개하는 다윗을 보게 됩니다. 어렸을 때 그 시작점으로부터 뿌리가 뽑혀야 합니다.
이렇게 견고한 진들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확 덮여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계속 은혜에 은혜를 주셔서 오랫동안 지은 견고한 진이 깨어지도록 은혜를 주십니다. 땅을 팔 때, 기계로 한번에 땅이 뚫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용서하심이 계속해서 그 견고한 죄의 진을 뚫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도망가지만 마세요. 도망가지만 않으시면 하나님 은혜가 반드시 여러분을 반드시 바꾸십니다.
이제 내가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나를 그만 보시고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하나님 보세요.
★ 스캇브래너 저서 <하나님 예배자>
【목회칼럼】 기다려요 ‘왜 빨리 이뤄주시지 않지?' '왜. 나를 가만히 나두시지?' '하나님은 나의 원함을 모르시나?' '하나님.. 왜.. 나한테 이러시지?' 요즘 이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제 안에 조급한 마음이 있음을 보게 되었죠. 말씀을 통해. 기독교 서적을 보고. 생각이란걸 해보니.. 조급할 때는 왠지 하나님께서 기다리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조급함을 내려놓고. 준비가 되어야. 그제서야.. 하나님께서 흐믓한 표정을 지으시며 뭔가 하실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치 나를 위해 완벽하게 준비하신 코스요리를 함께 먹는것 같아요. 너무 배가 고프다고해서. 조급해 한다고 해서. 배고프다고 소리를 질러도.. 귀한 음식은. 메인은. 빨리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천천히. 나를 위해 준비하신 맛있는 코스요리를 기다리면서. 하나님과 함께 이런저런 애기를 나눠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그렇게.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는 거예요. 천천히요. 그리고. 하나님은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실거란. 신뢰함과 함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김유림 facebook.com/lightnesslife
인생이라는 연극의 주인공은 나 자신입니다
한 사람이 극장에 들어갔다. 그 곳에서는 '내 인생'이라는 연극이 공연된다고 했다. 연극의 내용에 대해 궁금해진 그는 안내자에게 물었다. "주연은 누구입니까?" "당신입니다." "예? 당신이라니, 저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왜 진작 이야기를 해 주지 않았습니까? 알았다면 연습이라도 하고 나왔을텐데요." "이 연극에서는 연습이 필요 없습니다. 단 한번 뿐이니까요." "앙코르 공연도 없단 말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안내자는 또 부연 설명을 했다. "이 연극은 성실하게 임하지 않으면 중도에 퇴장 명령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누가 퇴장 명령을 내립니까? 그러면 중도에 끝날 수도 있단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퇴장 명령은 이 극을 보고있는 감독자가 내립니다. 자, 한 번 무대에 올라가 보세요." 그는 안내자의 조언에 따라 조심스럽게 무대에 올라갔다. 그러자 무대 위의 조명이 켜지고 그가 연기를 시작했다. 그 사람의 첫 연기는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울음을 터뜨리는 일이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