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 홈 >
  • 한마당 >
  • 교회소식
교회소식
170319 주일오후예배 주보 운영자 2017-03-20
  • 추천 1
  • 댓글 0
  • 조회 299

http://gajok.onmam.com/bbs/bbsView/11/5247438

주일석양 Cafe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 예배하기 원하시면,

예배 시간이 맞지 않아서,

혹은 어떤 사정으로 예배에 나가지 못하시거나

문화와 언어의 한계로 말씀의 은혜가 아쉽게 느껴지신다면

여기에서 누구든지 함께 자유롭게 예배하실 수 있습니다.

 

 

핵심가치 Focus

예배 - 오로지 하나님께만 예배하기 위한 예배 모입니다.

교회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사역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지향합니다.

자유 - 복음은 자유케 하고 자발적으로 복종케 합니다.

번거롭고 얽매이는 제도와 비본질을 지양합니다.

삶(일상) - 예배는 삶의 자리로 확장해 나아가야 합니다.

사역의 현장은 주어진 일터와 가정, 세상입니다.

 

 

안내 Infomation

예배시간 - 오후5시~6시

장소 - Fresh Blend Coffee & Sandwich Bar

등록과 헌금 - 자유입니다.

제공 - 커피와 간단한 스낵

식사 - 예배 시간 전후 30분 동안 자비로 구입 가능

문의 - 403-804-8815(이기형목사. 하늘가족교회 담임)

 

 

 말씀 요약과 나눔

 믿는 구석이 있습니까?

 

【본문 - 예레미야 17:5-8】

<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말씀 요약】

세상에서 말하는 승진이나 성공의 비결 가운데 하나는 줄을 잘 서는 것이다. 아니면 든든한 빽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인생은 연약해서 함께 모여 살며 누군가를 의지하기 마련이다. 그 대상을 둘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보이는 사람을 의지하는 것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사람을 의지하고 견고하게 붙들며 육신의 지혜나 권세로 힘을 삼는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게 되는데 그것이 저주라고 하신다. 마치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을 보지 못하고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게 될거라 하신다. 사람을 의지했는데 결국은 사람에게 버림받고 소망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 상황은 당시 유다가 처한 역사적인 배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애굽을 의지하고 바라다가 결국 바벨론에게 망하고 만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참된 복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 자체이다. 그는 물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다. 그에게 더위나 가뭄이 면제되는 것이 아니지만 뿌리를 강변에 뻗치니 두려움이 없는 것이다. 공급은 눈에 보이는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그는 열매가 풍성하고 행사가 형통할 것이다.

【함께 나눔】

1. 사막의 떨기나무와 시냇가에 심은 나무,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우리는 저마다 고민과 아픔을 안고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세상이 어떠할지라도 단 한 가지 사실, 곧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만 갖고 산다면 어떤 문제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신학자로 칼 바르트를 들 수 있습니다. 그의 "교의학"만 해도 자그마치 80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저술이지요. 하루는 어떤 기자가 그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박사님의 모든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무엇이라 할 수 있습니까."

 

바르트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성경이 말한 대로 내가 아는 것은 예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Jesus loves me, this I know for the Bible tells me so)."

 

묻습니다. 당신은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까. 만약 그 사랑의 확신이 흔들린다면, 아니 희미하다면 무엇보다 갈보리 언덕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갈보리의 십자가는 성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를 주시기까지 나를 사랑하셨다는 역사적 사건이요 사랑의 증표입니다. 그러니 그 사랑에 회의가 일어나거나 사랑이 희미해지거든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조정민목사의 트위터 잠언록

길을 찾는 사람

 

날마다 누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받을까를 생각하고 살면

결국 남의 도움에 의존하는 처지가 되고,

누구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를 생각하고 살면

어느새 남을 돕고 사는 형편이 됩니다.

 

 

남을 언짢게 만들면서

내가 기쁠 수 없고,

남을 불행하게 만들면서

내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모든 남은...

나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남을 탓하는 사람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일할 기회가 드물지만

나를 탓하는 사람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함께 일할 기회가 잦습니다.

그 만남의 기회가 일생의 갈림길입니다

 

 

인간에게 없는 신성을

이웃에게 요구할 수 없습니다.

나도 당신도 다 불완전하고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그래서 기다려주고 도와주고

품어주고 격려하고 용납하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목회칼럼

믿음

 

아내가 쉬는 토요일, 날씨도 풀린지라 어제 밴프를 다녀왔다.

캘거리의 날씨는 아침이라 약간 쌀쌀하긴 했어도 좋았는데

밴프는 90%의 강수확률.

캘거린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밴프가 얼마나 떨어진 곳도 아닌데..

설마 비가 올까.

기상대라고 언제나 맞는건 아니잖아. 특히 캐나다 기상청은..

카나나스키스로 갈까 하다가 10%를 믿고 밴프로 go~

과연? 캔모어에 이르자 빗방울이 떨어졌고

밴프에 머무는 동안 비는 그치지 않았다.

돌아오는 길에도 카나나스키스를 지나자 빗방울이 멈추었다.

10%로는 역전하기에 역부족이었나.. 아님 내 믿음이 약했나..

기도했더니 구름도 피해가고 태풍도 비껴갔더라

자랑 한 번 하게 10%를 통해 역사해 주시지, 참 하나님도...

이렇게 생각한다면 참 웃기는 일이지 않을까.

안되었으니 웃기는 일이지만 그대로 되었다면 놀라운 간증일까.

왜 세상은 내 중심으로 움직여야만 할까.

내 생각을 감추고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겉치레만 걸면 간증이 될까.

전대통령은 스스로 무종교인이라 하였는데

탄핵에 대한 그의 믿음은 의심이 전혀 없는 순도 100%의 믿음이었다.

그래서 청와대를 나갈 대책은 전무하였다.

조금의 의심도 없이 믿었지만,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믿음대로 될지어다! 주님 말씀하시는데

그 믿음이라는게 단지 내 욕망의 다른 표현은 아니지 않을까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는데... @이기형목사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70326 주일오전예배 주보 이기형 2017.03.27 1 364
다음글 170319 주일오전예배 주보 운영자 2017.03.20 1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