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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18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서 운영자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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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화) 맥체인 성경통독 192일차 & 매일성경 

여호수아 14,15장 

예레미야 7장

시편146,7편 

마태복음 21장  

 

  •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서

    찬송 : 새찬송가 255장 (찬송가 187장)

  • 2017-07-18   [민수기(Numbers) 16:36 - 16:50] 

     

     개역한글 듣기 NIV 영어성경 듣기

  • 3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7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명령하여 붙는 불 가운데에서 향로를 가져다가 그 불을 다른 곳에 쏟으라 그 향로는 거룩함이니라
    38사람들은 범죄하여 그들의 생명을 스스로 해하였거니와 그들이 향로를 여호와 앞에 드렸으므로 그 향로가 거룩하게 되었나니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 하신지라
    39제사장 엘르아살이 불탄 자들이 드렸던 놋 향로를 가져다가 쳐서 제단을 싸서
    40이스라엘 자손의 기념물이 되게 하였으니 이는 아론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은 여호와 앞에 분향하러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함이며 또 고라와 그의 무리와 같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41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42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43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이르매
    4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5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46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47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48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49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
    50염병이 그치매 아론이 회막 문 모세에게로 돌아오니라

    250개의 향로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경고의 징표가 됩니다. 모세와 아론은 자신들을 원망하다가 역병에 걸린 백성을 살리기 위해 중보자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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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6~40절 불순종의 결과를 기억하게 하십니다. 제사장 엘르아살이 반역자들의 향로들을 가지고 제단을 감싸는 ‘이스라엘의 기념품’을 만듭니다. 아론의 후손만 향로를 드릴 수 있음을 알리는 동시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의 무서움을 상기시키는 증거물입니다(히브리서 10장 31절). 더 이상 고라와 그 무리같이 되는 이들이 없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자비이기도 합니다. 우리 반역의 증거이자 하나님 은혜의 징표는 십자가입니다. 죄의 유혹이 거셀수록 더욱 십자가를 기억하고 붙들어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1,42절 은혜가 무시당한 곳에 원망이 나타납니다. 고라와 그 무리가 죽은 지 하루 만에 백성들이 그 뒤를 따릅니다. 반역자들을 삼킨 땅을 두려워했지만 온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는 않습니다. 모세와 아론의 중보 덕분에 악인들과의 공멸을 피했는데도, 오히려 고라 일당의 죽음을 모세와 아론 탓으로 돌립니다. 원망 가득한 공동체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기보다 모든 책임을 너무 쉽게 지도자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43~46절 군중은 모세와 아론을 죽이려 했으나, 모세와 아론은 그들을 살리려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백성들 중에 전염병이 돌자, 아론이 제단의 불을 담고 향을 피워 백성에게로 달려갑니다. 자신을 죽이려는 이들의 속죄를 위해 기도하시던 예수님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우리를 미워하는 세상, 죄악과 살기 가득한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사랑과 사죄의 복음을 전할 사명이 교회에도 있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생각한다면 과연 용납 못할 사람이 있을까요?

47~50절 아론이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 전염병이 그칩니다. 제사장이 있어야 할 자리는 성막만이 아닙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곳, 살고자 몸부림치는 현장, 좌절과 공포로 가득한 그곳에 백성과 함께 있어야 했습니다. 안전하고 안락한 자리에 머물고 싶은 유혹이 교회의 제사장적 사명을 위협합니다. 내가 찾아가야 할 ‘죽은 자와 산 자 사이’는 어디(누구)일까요? 

기도
공동체-우리만의 잔치에 머물지 않고 아픔의 현장으로 뛰어들어 생명의 하나님을 전하게 하소서. 

열방-인도 콜카타에는 1만여 명의 여성들이 매춘 행위를 하는데 이곳에서 매춘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사역이 펼쳐지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유와 구원을 얻도록  

 

******

“하나님, 어떻게 하실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너무 자상한 탓에 하나님을 걱정한다. 
-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면서도 내려놓지 않는다. 
가나의 포도주 기적 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생각해보라. 
그녀는 단순히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사실만을 예수님께 말씀드렸다.

이 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으니 포도주 살 돈이 좀 생기게 해달라거나 화가 난 손님들을 설득시켜달라고 하지 않았다. 문제를 말씀드린 다음 그 해법까지 예수님께 제시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 하나님이 내시는 길, 한홍 

 

*******

[명품 사람]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한희숙 '길을 묻는 그대에게' 중- 

  

*****

 

툭하면 싸우는 젊은 부부가 있었다.  

 
아주 사소한 것을 가지고도 
말다툼이 그치질 않았는데  
 
이제 싸움이 지겨워질 정도가 되자 
생각 끝에 협정을 맺기로 했다.  
 
말을 할 때는 항상 상대방에 대한 
애정 표현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그로부터 며칠 뒤, 그들은 
또 사소한 일로 싸움을 하게 되었다.  
 
남편이 말했다. 
"사랑하는 여보,
집안 꼴이 도대체 이게 뭐요?
꼭 돼지우리 같구려~."  
 
아내가 응수했다. 
"무지하게 멋진 여보, 나는 뭐
온 종일 놀기만 하는 줄 알아요?"  
 
"미치고 환장하게 예쁜 여보,
하지만 바깥일에 녹초가 돼서
집에 돌아오는 사람 생각도 좀
해주어야 할 거 아니오?"  
 
"까무러치게 사랑하는 여보,
하지만 나도 오늘 이것저것 많이
바빴다구요.~~"  
 
"매력이 철철 넘쳐 홍수가 날 여보,
그렇지만..."  
 
"내 몸이 터져 죽을 정도로 사랑하는
여보, 그래도..."  
 
두 사람은 마침내 웃음을 터트렸고 

싸움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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