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30 주보의 글 | 운영자 | 2016-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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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3권44주) 105th letter
하늘편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께 드립니다.
조정민목사의 트위터 잠언록 길을 찾는 사람
남의 약점을 비난한다고 나의 강점이 되지 않습니다. 남의 불의를 고발한다고 내가 정의로워지지 않습니다. 남을 통해 나를 세울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입니다
좋은 차를 타는 것보다 걸을 수 있는 것이 축복이고, 비싼 음식을 먹는 것보다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몸을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려면 몸을 훈련해야 하고, 마음을 뜻대로 움직이려면 마음도 훈련해야 합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다고 내버려두면 제 멋대롭니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속이 상합니다. 무슨 일이건 마음이 불편하면… 내가 그 동안 잘못된 익숙함에 젖어 있는 탓입니다
남을 욕하고 마음 편한 법이 없습니다.
욕은 남을 비참하게 만들기 전에 나를 하찮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웬만하면 욕하지 마세요.
EMOKSA 칼럼...
잠이 안온다
비행 중인 비행기 안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조종사이다. 그에게 수 백명의 생명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종사가 되려면 엄격한 훈련 뿐 아니라 테스트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엄격한 신체검사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통령이란 국가라고 하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조종사와 같다. 대통령은 매우 중요한 사람이다. 그에게 수 천 만명의 국민이라고 하는 귀한 생명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나라가 온통 최순실 문제로 난리다. 내 보기에 문제는 최순실이 아니라 최태민이다. 지금까지 밝혀진바에 의하면 최태민이라고 하는 사람은 무당이다. 사악해 보이는 영적 사기꾼이다. 75년도에 육영수 여사가 돌아가셨을 때 20대 청년이었던 박태통령에게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 자기를 돌보아주라고 이야기했다는 말로 접근을 하였고, 그 사기에 걸려들어 박태통령은 40년 동안 최태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버지 박정희도 둘 사이를 떼어내지 못했고 동생들도 떼어내지 못했고 그 어느 누구도 떼어내지 못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최태민은 94년 7월에 죽었다. 그러나 박대통령은 최순실에 집착함으로 여전히 최태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그의 정신세계와 정신세계를 넘어 영적세계를 철저히 최태민의 사교가 지배하고 있는 셈이다. 국정이 무당에게 농단당하고 있다는 말이 거기서 나오는 말일 것이다.
내 보기에 박태통령은 도덕적으로 큰 흠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건강에도 문제 없어 보인다. 그런데 도덕과 건강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것은 최태민이다. 최태민은 사악한 종교사기꾼이다. 박대통령은 그 사기에 걸려 들어 40년을 헤어 나오지 못하는 광신도이다. 그의 정치는 최태민이라고 하는 무당의 신탁이 작용하고 있다. 이것은 신체적인 건강보다, 정신적인 건강보다, 비교도 되지 않게 중요한 영적 건강이다. 박대통령이 스스로 언급하였던 혼의 문제다. 내 보기엔 박대통령은 혼에 병이 들었다. 국가적인 위기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대통령이라는 직에 나라와 그 나라에 속한 수 천만명의 귀한 생명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혼이 병들어 정상이 아닌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 그건 위험한 일이다. 【김동호목사 페이스북 발췌】
유혹을 이기려면 유혹의 자리에서 떠나야 합니다. 그것이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김영진 / 갓피플 만화_ 믿음생활 에세이
이해되지 않는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섭리는 흐른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이해할 수 없는 이삭 줍는 삶의 현장으로 인도하십니다. 당장만 본다면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이삭 줍는 자리에 무슨 소망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룻의 운명을 전환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룻을 이삭 줍는 절망의 현장, 실패의 현장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인생의 바닥에서 그럼에도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 인생이 예수님짜리이기 때문입니다.
유재명 <은혜는 더 낮은 곳으로 흐른다>.
크리스티안의 머리카락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요일3:17)
크리스티안은 6살 남자 아이입니다. 그러나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여자 아이처럼 긴 머리를 한 채 학교를 다녔습니다. 친구들은 여자라며 놀렸고, 선생님은 머리카락을 자르기를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은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8살이 된 크리스티안은 드디어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그리고 30cm정도 되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증한 것입니다. 그 누구도 아이에게 권하지 않았습니다. 2년 전, 우연히 공익 광고를 보고 스스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의 놀림도, 선생님의 지적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티안은 스스로 옳다고 믿었고, 확신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용기를 준 것입니다. 두려움은 내 행동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생겨납니다. 옳다고 믿는 일에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다만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엔 세상에는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선택할 최고의 가치는 사랑이 아닐까요? 사랑을 위해 움직이는 행동에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류 완 / 사랑의편지 집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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