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9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 운영자 | 2017-0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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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금) 맥체인 성경통독 153일차 & 매일성경 신명기 6장이사야 34장 시편89편 요한계시록 4장 ***** <매일성경>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찬송 : 새찬송가 335장 (찬송가 0장) 2017-06-09 [열왕기상(1 Kings) 14:21 - 14:31] 2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22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23 이는 그들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음이라 24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 25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26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27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대장의 손에 맡기매 28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29 르호보암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0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31 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그의 아들 아비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백성들은 죄로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르호보암 왕은 우상숭배에 빠져 살다가 애굽 왕에게 보물을 빼앗기고 ‘금’에서 ‘놋’의 시대로 전락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1,31절 르호보암에 관한 이야기의 처음과 끝은 그의 어머니가 누구인지를 말합니다. 재차 강조한 까닭은 그녀가 “암몬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방 여인과의 결혼으로 이방 신을 섬긴 솔로몬의 과오가 이스라엘 배교의 원천임을 보여 줍니다. 르호보암의 실패는 솔로몬에게서 비롯된 것이고, 또 그것을 무비판적으로 답습한 그의 잘못입니다. 내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이어가는 분은 누구이고, 무엇입니까? 22절 르호보암과 유다의 죄악이 극심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유발합니다. 죄로 징계를 받고, 전쟁이 그치지 않는데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는커녕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죄와 악이 유혹이 되고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죄인이고 악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죄를 지을 뿐만 아니라 옳다고 하진 않습니까? 22~24절 유다 백성은 배교를 서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징벌로 나라가 분단되었는데도 여로보암과 가나안의 가증스러운 죄악을 본받습니다. 곳곳에 산당과 우상을 세웠고 성전 창기도 두었습니다. 왕은 앞장서서 우상숭배를 조장했고 타락을 방관했습니다. 그들은 성전에서는 하나님을, 산당에서는 쾌락의 신을 섬겼습니다. 율법적인 제의로 음란하고 탐욕스러운 삶을 가리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속지 않으셨고 눈감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조장하고 방관하고 주도한 우상숭배가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게 하실 것입니다. 나는 죄악의 방관자입니까, 죄악을 추방하는 자입니까? 25~30절 평화의 시대는 저물고, 전쟁과 분열, 혼란의 시대에 들어섭니다. 르호보암의 통치 기간은 애굽 왕 시삭의 침략과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그리하여 찬란한 영광의 상징인 ‘금 방패’에서 퇴락하여 ‘놋 방패’의 시대로 접어듭니다. 평화의 시대가 가고 불안의 시대가 왔음을 보여줍니다. 평화의 왕인 예수님을 알지 못한 예루살렘이 멸망하였듯이, 하나님을 떠난 유다에 전쟁이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평화도 없습니다. 기도 공동체-남의 죄에 분노하지 말고 내 죄에 분노하게 하소서. 열방-세계적으로 2억 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높은 수준의 박해를 받고 있다.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위로하심이 임하도록 *********** 책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이실까요? ???? 기도하라는 거죠. 저는 하나님이 내시는 길, 앞이 안 보인다는 말을 자주 하잖아요. 다들 청년들도 그렇고 현실이 너무 갑갑하니까 다들 길이 안 보인다는 말을 하는데 사실 바둑의 1급이 보는 수와 프로9단이 보는 수는 차원이 다르거든요. 길이 없는 게 아니라 볼 수 있는 눈이 없는 거죠. 이 답답한 과정을 뚫고 나가는 것은 하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에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기도의 정점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기 시작하는 것이에요. 현실이 답답하다면, 미래가 불투명하다면 결사적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시각에서 전문가들이 보지 못하고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길을 보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한국 교회의 겨울이라고 하는 추운 시간을 우리 목회자들부터 먼저 기도하는 무릎으로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왕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_한홍, <하나님이 내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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