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목) 맥체인 성경통독 145일차 & 매일성경 | 운영자 | 2017-0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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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목) 맥체인 성경통독 범위 145일차 민수기 34장 이사야 26장 시편78:38-72 요한1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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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로부터 거절당했다는 생각이 들면 마음이 몹시 힘들었다. 어릴 때 받은 상처의 결과였다. 답은 예수께로 가서 내 아픈 마음을 드리는 것이었다. 내 마음을 만져줄 분은 오직 그분밖에 없었다. 주님은 이 부분을 깊이 만지셨다. 나는 한동안 울면서 다녔다. 마음이 아프면 무릎을 꿇고 ‘주님, 마음이 많이 아파요’ 하면서 내 마음을 올려드렸다. 주님은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셨다. 아파서 눈물을 흘리다가도 ‘아, 주님께 드리라고 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아픈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려요!’ 하면서 주님께 내어드리자 성령님이 상한 마음을 덮으시는 것 같았다. 포근한 위로가 마음을 덮으면서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다. 꽤 오랜 시간에 걸쳐 주님의 치유 작업이 진행되었고, 내 마음은 점점 회복되었다. 그런 치유의 시간이 지나면서 내면에 변화가 일어났다. 전에는 마음에 슬픔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성령님이 만지시자 촉촉한 평안이 마음을 감쌌다. 재 대신 희락이, 슬픔 대신 기쁨의 찬송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주님이 내 마음에 주인이 되시자 그 모든 어둠을 거두시고 하늘의 기쁨의 빛으로 나를 두르셨다. 또한 성령충만이 임하면서 영적으로 강해졌다. 전에는 마음도 여리고, 몸도 건강하지 않고, 영적으로도 약했다. 성령이 아닌 육신이 나를 이끌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성경은 말씀한다(롬 8:8). 육신에 있을 때는 작은 시험에도 크게 흔들렸다. 그런데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고, 성령님이 충만히 임하시니 영이 강건해졌다. 교회에 다니며 성경공부도 하고 여러 활동을 한다 해도 여전히 내가 주인이 되어 산다면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신앙생활은 내 힘으로 하는 게 아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어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다. 내게 있어 약함에서 강함으로 바뀐 전환점이 바로 이 부분이었다. 오직 주님만이 상한 마음을 치유하실 수 있다. 그분만이 나를 온전히 아시기 때문이다.
<파이터> 中 강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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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여로보암의 반란, 솔로몬의 죽음 찬송 : 새찬송가 332장 (찬송가 0장) 2017-06-01 [열왕기상(1 Kings) 11:26 - 11:43]
26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그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이니 과부더라 27 그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이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28 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청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일을 감독하게 하였더니 29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30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31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32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33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하니함이니라 34 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35 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36 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37 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38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39 내가 이로 말미암아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한지라 40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41 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실록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2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 년이라 43 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솔로몬의 대적이 또 일어납니다. 이번에는 솔로몬의 신하인 여로보암의 반란입니다. 하나님은 여로보암을 통한 솔로몬의 징계와 이스라엘의 분열을 예고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6~28절 외부의 대적(14~25절)에 이어, 내부적으로는 여로보암의 반란을 통해 솔로몬을 심판하십니다. 자신의 야욕을 이루려고 종처럼 부리던 여로보암이 솔로몬을 위협하는 가장 큰 대적이 되고, 하나님은 그를 통해 솔로몬의 아성을 무너뜨리십니다. 여로보암의 배반은 ‘하나님을 배반한’ 솔로몬에게 합당한 심판이었습니다. 진심으로 돌아오지 않고도 무사한 인생과 역사는 없었습니다.
29~33절 선지자를 통해 솔로몬의 파국을 예고하십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선택한 솔로몬은 하나님 나라의 대리자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전부를 주셨는데 버림받으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버림으로 하나님과 멀어지고, 나라도 잃었습니다. 하나님이 버렸다는 말에 의문과 거부감이 듭니까? 버림받은 하나님의 슬픔은 안 보이십니까?
34~36절 솔로몬을 징계하되 한계를 두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시고, 솔로몬 사후까지 심판(나라의 분열)을 유보하십니다. 이처럼 솔로몬의 죄에도 다윗 왕조가 유지된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버림받으셨지만, 버리지 않으십니다(6장 13절). 징계하되 은총을 다 거두지는 않으시고, 심판하셔도 하나님 나라의 계획은 멈추지 않으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7~40절 미래는 열려 있습니다. 여로보암은 다윗과 동일한 약속을 받습니다. 다윗처럼 온 맘으로 하나님을 찾고 그 길을 따르면, 하나님이 함께하시고(삼하 7장 9절) 확실한 왕조(삼하 7장 16절)를 세워 주실 것입니다. 또 다른 다윗이 될 것입니다. 솔로몬에게 다시 시작할 여지를 주셨듯이 여로보암에게도 더 나은 내일을 써나갈 여백이 무궁합니다. 스스로 닫지 않는 한, 열려 있습니다.
41~43절 40년의 영화를 뒤로 하고 솔로몬이 죽습니다. 자신의 죄악이 아니라 대적만 제거하려 하던 솔로몬의 말년은 대적자 여로보암의 이야기로 점철됩니다. 자신에게는 편안한 죽음이지만, 나라에는 순탄치 않은 어려움이 예고됩니다. 내 삶의 처음보다 마지막이 더 아름답게 기록되기를 원합니다.
기도 공동체-주의 보호하시는 손이 심판하시는 손이 되기 전에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열방-세계에는 개발도상국에서 부유한 선진국으로 이주한 이들이 1억 2천만 명에 이른다. 선진국의 교회가 이주민들을 위한 사역을 통해 이주민들을 잘 섬기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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