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화) 맥체인 성경통독 범위 143일차 | 운영자 | 2017-0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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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화) 맥체인 성경통독 범위 143일차 민수기 32장이사야 24장 시편77편 요한1서 2장 +++++++ 주 안에서 작심삼일 금지! 기록하며 결심을 지속하는 5가지 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고 작은 결심을 밥 먹듯 한다. 그리고 밥 먹은 것을 배설하듯 쉽게 결심한 것을 버린다. 이렇게 몇 차례 스스로에게 속고 나면 자포자기하고 만다. ‘나란 사람이 그렇지 뭐…….’ ‘결심하면 뭐하나……. 또 제자리일 텐데.’ 이렇게 되면 ‘결심’이란 단어가 두려워 지고 마침내 낯설어진다. 점점 자극도, 결심도 없는 환경 순응적 인물이 되어 간다. 그러면서 이렇게 안위한다. ‘뭐 그리 세상 빡빡하게 살 필요 있나? 물 흐르듯 적당히 섞여서 그럭저럭 사는 게 인생이지…….’ 만약 이렇게 생각하는 당신이 아직 50대 미만이라면 큰일이다. 늘어난 인생주기를 볼 때 아직 팔팔한 청년의 때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다시 결심해야 한다. 주 안에서 선한 결심을 해야 한다. 주어진, 남은 세월을 아껴야 한다. 기회를 잘 붙잡아 선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신의 생활을 늘 살피십시오. 어리석은 자처럼 살지 말고, 지혜롭게 행동하십시오. 때가 악하니 가능하면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잘 붙드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 5:14-16, 쉬운성경) 그렇다면 다시 작심삼일로 돌아가지 않고 반드시 ‘결실’을 얻는 결심은 어떻게 해야만 할까. 다음 다섯 가지 방법을 유념하자. 1 종이에 목표를 적어라 결심한 것을 노트에 적지 않는 이유가 중간에 포기했을 때 자책할 수도 있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함 때문은 아니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해내야 할 것을 결심한 것이 아니라 이미 포기할 것을 결심한 것이나 다름없다. 집 구매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 실제로 구매하는 것이다. 상상의 나래도 좋고 큰 소리로 선포하는 것도 좋은데 정말 그 일을 해내려면 자신과 신중하게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러면 온몸과 마음이 계약을 이행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목표를 종이에 적으면 이뤄지는 힘이 있음은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본 수많은 역사의 위인들이 그 증인이다. 2 목표를 쪼개 매일 할 일을 기록하라 꼭 ‘시작이 반이다’라는 격언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해야만 하는 일의 제목을 종이 위에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엄청난 시작을 한 것이다. 이제 나머지 반을 이루려면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전략은 SMART하게 짜라. ① Specific :구체적으로 ② Measurable : 측정 가능하게 ③ Action-oriented : 행동 지향적으로 ④ Realistic : 현실적으로 ⑤ Time-oriented : 시간제한을 두고 그리고 그것을 월간, 주간, 일간으로 잘게 나눠야 한다. 목표는 설정했는데 정작 아침에 일찍 일어나 뭘 해야 할지 모른다면 애석한 일이다. 눈에 보이고, 마음에 밟혀야 해내게 돼있다. 목표를 위해 매일 해야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손에 쥐고 매일 힘차게 출발하자. 3 매일 작심1일을 결심하라 하루 삶의 현장에서 영광스럽게 과업을 완료한 후엔, 반드시 피드백(점검 및 평가)을 해야 한다.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는 “역사상 알려진 유일하고도 확실한 학습 방법은 피드백이다”라는 말로 피드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피드백은 냉정한 평가 때문에 가슴 쓰린 시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풍성한 수확에 가슴 벅찬 시간이기도 하다. 다소 결과가 미흡하더라도 피드백의 끝은 늘 긍정적이고 희망적이어야 한다. 내일 또 다시 이뤄갈 과업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그렇게 매일 작심하기를 반복하자. 삼일 후에 작심하길 기다릴 필요가 없이. 4 목표를 이뤄가는 재미를 느껴라 아이들이 게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재밌기 때문이다. 목표를 이뤄가는 길도 게임과 같이 재밌을 순 없을까?제임스-랑게 이론(James-lange theory)이 좋은 참고가 된다. 『으슥한 숲에서 갑자기 곰을 만나면 놀라 자빠질 만큼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두려움의 원인이 따로 있다고 말한다. 위협을 당하는 상황에 부딪히면 자율신경의 흥분과 골격의 반응이 먼저 일어나며 그 반응에 따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제임스-랑게 이론은 우리가 정서로 경험하는 두려움은 우리가 자신의 신체적 반응에 붙여준 명칭일 뿐이라는 이론이다.』_플래너라면 스케투처럼 인용 그렇다면 목표를 이뤄감에 있어서도 몸이 재밌을 때 할 만한 행동을 인위적으로 하면 된다. 목표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고 기록한 것을 들여다보고 그 일 때문에 흥분(인위적으로라도)하면 된다. 그러면 단순한(멍청한) 뇌가 진짜 재미있다고 느낀다. 5 승리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라 이겨 본 사람이 또 이긴다(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승자의 법칙이다. 작은 것이라도 주동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를 반복하다 보면 그 경험치가 큰 힘이 된다. 큰 목표를 만나더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목표를 이뤄갈 때 승리의 서클을 작동시킨다. 어려움이 닥쳐도 이전의 승리의 경험치가 힘을 발휘한다. 마침내 멋지게 해낸다. ‘계획’하고 ‘기록’하고 ‘실행’함은 하나님의 속성이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그의 경륜 가운데 세상을 창조하셨다(계획). 성경을 우리에게 주어 자신을 특별히 계시해 주셨다(기록). 그리고 그 말씀대로 세상을 운영해 나가신다(실행). 그가 그러셨듯이 계획하고 기록하고 실행함은 하나님의 속성을 본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일을 이뤄가는 방법이다. 목표를 잃어버렸다면, 잠시 주저앉아 있다면, 나락에 빠져 헤어 나올 구멍이 안 보인다면, 다시 힘을 내 목표를 종이에 적어 보자. 그렇게 다시 시작하는 거다. 주 안에서 선한 목표를 이루게 하실 그를 바라보며 새 힘을 얻어 일어나 걷는 거다. 새 힘을 매일 유지하는 한,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며 뛰어도 지치지 않을 것이다. 마침내 독수리가 하늘 높이 솟아오르듯 비상할 것이다. 당신을 통해 충분히 선한 목표를 이루실 수 있는 그를 기대하며.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개정) 글 = 이찬영 한국기록경영연구소 대표이자 스케투(ScheTO) 마스터, 에버노트 국제공인컨설턴트(ECC)로 활동하며, 서울 한우리교회 권사로 섬기고 있다. 효과적인 기록관리와 시간관리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일을 미션으로 삼고 책 저작과 교회와 기업 등 다양한 대상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개인성장형 기록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 『기록형 인간』과 효과적인 스케줄링과 할 일 관리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플래너를 같이 묶은 『플래너라면 스케투처럼』이 있다. **************** <매일성경> 하나님을 떠난 솔로몬 찬송 : 새찬송가 586장 (찬송가 521장) 2017-05-30 [열왕기상(1 Kings) 11:1 - 11:13] 1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10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이방 나라와의 정략결혼은 결국 우상숭배로 이어졌고, 돌이킬 수 없는 패망의 길로 들어섭니다. 하나님의 경고에도 돌이키지 않는 솔로몬에게 심판이 선고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9~13절 언약을 배반하고 마음이 떠난 솔로몬에게 두 번이나 나타나 경고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자기 길을 고집한 그에게 결국 심판을 선고하십니다. 하지만 다윗과의 약속을 기억하셨기에 한 지파만은 솔로몬의 아들에게 준다고 하십니다. 심판 중에도 자비를 베푸십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여전히 긍휼히 여김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들(예수)과 맺은 언약 때문입니다. 이 은혜를 알고도 죄의 더러움에 자신을 방치한다면 하나님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치세 초기에 “하나님을 사랑하여”(3장 3절) 지혜를 얻음으로 선정을 베풀던 솔로몬이, 말기에 하나님 대신 많은 이방 여인을 사랑하다가 허탄한 정욕과 쾌락의 노예가 되어 추하고 초라한 최후를 맞습니다. 하나님 대신 사랑하고 있는 것이 비수로 다가올 날이 있을 것입니다. 요즘 내 마음을 빼앗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를 향한 내 마음을 잘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3~8절 하나님이 분명히 금하셨는데도(신 17장 17절) 솔로몬은 열강과의 정략결혼을 통해 나라의 안정을 꾀하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인간적인 지혜는 결국 자신의 발목을 잡는 덫이 되고 맙니다. 이방 왕비들의 집요한 유혹과 교태에 왕은 분별력을 잃었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도성은 우상의 소굴로 전락하고 맙니다. 한때 지혜로운 판결을 내릴 만큼 총명하던 왕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할 만큼 아둔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우리는 죄의 유혹 앞에서 아주 작고 사소한 타협과 방심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 앞에 나를 세우고 주께 복종하는 삶이 겸손하고 예민한 영적 감수성을 지켜 냅니다. 9,10절 솔로몬은 하나님의 거듭된 경고에도 ‘돌아선’ 마음(3,4절)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는 데서 시작됩니다. 말씀으로 내 욕망과 우상숭배를 지적할 때 돌아서야 합니다. 그것만이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실지 모릅니다. 기도 공동체-말씀보다 제 지혜를 앞세우지 않게 하시고, 주 앞에 서는 그날까지 순전한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 열방-세계 성경 번역 현장에서 성경 원어 지식과 번역 경험, 언어학 지식을 갖춘 사역자들이 줄어들고 있다. 헌신되고 숙련된 번역 사역자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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