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서안피라미드와 고인돌에 대한 인터넷 펌글을 올렸습니다. 

최근의 글도 아니고 2007년의 글인데, 

물론 이런 일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지난 주일에 한 청년이 교회에 왔습니다. 

그 청년의 열띤 주장 가운데 서안 피라미드와 고인돌이 나왔는데, 

특이하고 희안한 주장을 한다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게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에 대한 비판의 글입니다. 

진즉 보았더라면 그 청년에게 이야기 해줄 수 있었는데.. 

그런데 진즉 보지 않은 것이 다행일지 모릅니다. 

그 청년은 이런 비판하는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을테니까요.

이미 자기의 확고한 주장을 가지고 찾아온 사람은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주장이 있습니다. 새삼 미혹에 빠지는 것이 얼마나 쉬운 것이고, 헤쳐 나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실감합니다. 

진리 안에 거하는 것이 행복입니다.